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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5.09.09- Metro 등록일 2016.01.29 11:33
글쓴이 엠아이서진 조회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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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는 9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연구소에서 '신형 아반떼'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처음으로 차량 연구개발(R&D) 시설인 남양연구소에서 신차 출시 행사를 가졌다.

이곳에서 아반떼가 개발과정에서 거쳐 간 주행시험 현장이 공개됐다.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지난해 10월 국내 차종 중 최초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

올해 8월까지 총 1074만여 대가 판매됐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93만대가 판매돼 토요타 코롤라, 포드 포커스에 이어 전 세계 판매 3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아반떼는 6세대 모델이다.

디자인, 경제성, 주행성능, 안전성 등의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양웅철 현대·기아차의 R&D총괄(부회장)은 "아반떼는 자동차 역사를 새로 써가는 준중형 세단으로서 세대가 바뀔 때마다 글로벌 준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신형 아반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목표를 갖고 전 직원이 전력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형 아반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현대차의 성장 기반을 새롭게 다지는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형 아반떼는 현대차가 지난 2010년 프로젝트명 'AD'로 개발에 착수해 5년여 만에 완성시켰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가 글로벌 준중형 시장에서 세계 유수의 차량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신형 아반떼의 외관 디자인은 ▲육각형 모양의 대형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 ▲날렵함을 강조한 측면부 ▲안정감을 극대화한 후면부가 특징이다.

실내 디자인은 ▲안정감 있는 실내 공간 ▲운전석 쪽으로 기울어진 센터페시아 ▲기능별로 그룹화된 스위치 배열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인간공학적 설계가 특징이다.

신형 아반떼의 전장은 4570mm(기존 대비 +20mm), 전폭은 1800mm(+25mm), 전고는 1440mm(+5mm)다.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2700mm다.

신형 아반떼는 ▲디젤 U2 1.6 VGT ▲가솔린 감마 1.6 GDi ▲가솔린 누우 2.0 MPi ▲LPG 감마 1.6 LPi 등 총 4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디젤 1.6 모델은 7단 DCT(듀얼클러치자동변속기)와 ISG 시스템이 탑재됐다. 배기가스 규제 유로6 기준도 충족한다.

최고출력은 136마력, 최대토크는 30.6kg·m다. 이전 모델 대비 각각 6.3%, 7.4% 향상됐다.

18.4km/ℓ의 복합연비로 이전 모델(16.2km/ℓ) 대비 13.6%가 증가했다.

디젤 1.6 모델은 7단 DCT를 통해 민첩한 변속반응 속도를 구현한다.

주력모델인 가솔린 1.6 모델은 최고출력 132마력, 최대토크 16.4kg·m의 힘을 낸다.

13.7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가솔린 2.0 모델은 고배기량을 선호하는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신형 아반떼에 추후 새롭게 탑재될 예정이다.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m다.

가솔린 누우 2.0 MPi 엔진은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앳킨슨 싸이클 기술이 적용됐다.

LPG(액화석유가스) 1.6 모델은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5.5kg·m의 힘을낸다.

복합연비는 10.6km/ℓ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의 차체강성을 높이고 다양한 안전사양을 탑재했다고 전했다.

먼저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을 기존 대비 2.5배 향상된 53%로 확대했다.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 확대 적용 ▲차체 측면부 핫 스탬핑 공법 적용 ▲충돌시 탑승자의 안전 공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차체 구조 설계 등을 통해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과 굽힘 강성을 향상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신형 아반떼는 실제 충돌상황과 가장 유사한 평가로 손꼽히는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스몰 오버랩' 시험에서도 최고인 '우수(Good)' 등급을 달성했다.

신형 아반떼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과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했다.

▲급제동, 급선회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충돌시 시트벨트가 신속하고 단단하게 앞좌석 탑승객의 골반부를 잡아주는 하체상해 저감장치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의 다양한 안전사양이 적용됐다.

전후륜 서스펜션 구조개선 및 강성 증대로 다양한 주행조건에 따른 최적의 승차감을 구현했다.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은 대용량 모터 적용과 기어비 증대 등을 통해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다.

휠 에어커튼 적용, 차량 하부 언더 커버 확대 등 공력성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브레이크 시스템에는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기본 적용해 제동 거리를 최소화했다.

▲차체 흡차음재 보강 ▲소음 차폐구조 개선 ▲디젤 모델 ISG 시스템 적용 등도 적용됐다.

신형 아반떼는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 후방의 트렁크 주변에 3초 이상 머물면 자동으로 트렁크 문이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가 적용됐다.

통합 주행모드 시스템(DMS)을 수동변속기를 제외한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노멀, 스포츠, 에코의 3가지 주행모드를 운전자의 취향이나 주행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차량 혹은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1차 경보하고 충돌 직전 차량을 긴급 제동시켜 주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 이탈시 경고등 및 경고음으로 알려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맞은편 차량을 인식해 상향등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스마트 하이빔 어시스트(HBA)'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주행하면서 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을 적용했다.

신형 아반떼는 후방감지 레이더를 통해 사각지대와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하고 경보하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을 적용했다.

신형 아반떼는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정전식 터치 기능을 적용하고 시인성을 향상시킨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기존의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기능에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한 빠른 길안내와 인터넷 목적지 검색 기능을 추가한 '블루링크 2.0' 등을 적용했다.

또 최적의 공조시스템 설계로 냉난방 성능을 끌어올렸다.

▲차량 앞 유리의 김서림을 감지해 자동으로 제거해주는 '오토 디포그 시스템' ▲냉풍과 온풍 송출이 가능한 뒷좌석 에어 벤트 등이 탑재됐다.

뿐만 아니라 ▲디젤 차량에 가솔린 주유건을 삽입 시 차단막을 작동해 잘못 주유하는 것을 방지하는 '오주유 방지 시스템'이 적용됐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TPMS)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USB 충전기 ▲하이패스 시스템 등 다양한 고객 선호사양도 적용했다.

신형 아반떼는 가솔린 1.6 모델의 경우 ▲스타일 ▲스마트 ▲스마트 스페셜 ▲모던 ▲모던 스페셜 ▲프리미엄 등 6개 트림, 디젤 1.6 모델의 경우 ▲스타일 ▲스마트 ▲스마트 스페셜 ▲프리미엄 등 4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신형 아반떼의 외장 컬러는 ▲폴라 화이트 ▲플래티넘 실버 ▲스파클링 메탈 ▲아이언 그레이 ▲아이스 와인 ▲마리나 블루 ▲문라이트 블루 ▲피닉스 오렌지 ▲파이어리 레드 ▲팬텀 블랙 등 총 10종을 운영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내장 컬러는 ▲블랙 인테리어 ▲베이지 인테리어 2종을 기본으로, 시트, 운전대, 도어 트림, 센터 콘솔, 변속기 부츠 등 주요 부위에 적용되는 ▲네이비 컬러 패키지와 ▲브라운 컬러 패키지를 별도로 운영해 고객의 개성을 충족시켰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 5만대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본격 판매되는 내년에는 국내 11만대, 해외 59만대 등 총 70만대의 신형 아반떼를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측은 "아반떼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한 효자 모델이자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 모델"이라며 "올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형 아반떼가 전세계 준중형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내외장에 다채로운 색상을 가미하는 '컬러 패키지' ▲고급감과 개성을 더욱 강화한 '튜익스 휠' ▲온장 컵홀더, LED(발광다이오드) 독서등, LED 룸 램프, LED 썬바이저 조명 등으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 등 다양한 차량용 튜닝 옵션을 운영한다.

아반떼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 모델이 ▲스타일 1531만원 ▲스마트 1765만원 ▲스마트 스페셜 1878만원 ▲모던 1929만원 ▲모던 스페셜 2052만원 ▲프리미엄 2125만원이다.

디젤 1.6 모델이 ▲스타일 1782만원 ▲스마트 1981만원 ▲스마트 스페셜 2128만원 ▲프리미엄 237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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